노원정형외과!
이유없는 엉덩이 통증엔
의심! 고관절점액낭염
안녕하세요.
노원에 위치한 노원백정형외과입니다.
지난 번 한 40대 주부 환자분께서
고관절 주위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에 내원해주셨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무게가
느는 것 같아 조깅을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하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조금 무리하더라도
장시간 동안 조깅을 해주셨는데요.
최근에 고관절 부위에서 우두둑 하면서
통증이 느껴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통인지,
혹시 디스크는 아닌지 걱정이 큰데요.
진단 결과 고관절 점액낭염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노원정형외과에서는 고관절점액낭염이
무엇인지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점액낭염이란?
고관절은 대퇴뼈 상부와 골반골을
이어주는 관절로 대퇴뼈 상부와
골반뼈중에서 튀어나와서 손으로
만져지는 부분에는 점액낭이라는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고관절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좌골신경통과 비슷하기 때문에
고관절의 문제가 허리디스크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하지직거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보통, 누워서 다리를 붙인 채
들어올려 봤을 때 들어올리기가 어렵고
종아리까지 찌릿찌릿한 통증이 내려간다면
허리디스크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관절 점액낭염이 있으면
점액낭염이 두꺼워지면서 걸을 때마다
골반에서 뚝뚝 하는 소리가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언제 주로 발생할까요?
고관절 점액낭염은 고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 고관절 주변의 근육이
긴장되는 자세를 오래 취해 고관절 근육들
사이에 균형이 깨어질 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보다는 근육 양이 적고
약한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외상요인,
노화로 인한 퇴행성요인,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나오는 잘못된 습관이
노원정형외과 환자분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원정형외과 환자분들께서는
고관절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엉덩이에 지갑을 꽂고
다니는 습관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5분 정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타기 등 같은 자세로 고관절을
많이 꺾거나 펴는 동작도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 점액낭염 초기엔 운동이나
오래 서 있는 활동을 줄이고
적절한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좋아집니다.
균형이 깨져 약화된 근육들의 균형을
맞추고 강화시키는 운동치료를
병행해주실 것을 노원정형외과
환자분들께 권장드립니다.
어떻게 치료할까요?
노원백정형외과에서는 고관절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초음파, X-ray 검사
및 의료진의 전문적 검사를 토대로 진단합니다.
노원정형외과에서 주로 활용하는
치료 방법은 주사,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진행합니다.
고관절 질환은 상황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초기 비수술치료로도
충분히 통증 개선이 가능합니다.
오늘 노원백정형외과에서는
고관절점액낭염에 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비슷한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셨던
분들은 가까운 노원정형외과
노원백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원장님과
치료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해보세요.
감사합니다.
